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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고속철공단 대대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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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경부고속철도 부실공사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킨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사장 유상열)에 대규모 인원을 파견, 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고 있다.

21일 감사원과 공단에 따르면 감사원은 단군이래 최대 국책사업이지만 부실공사및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공단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보름여의 일정으로 사업 전반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92년 공단 출범이래 감사원의 공단 감사는 93년이후 4년만에 처음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 신공항철도 등 대형 국책사업에 전문적으로 투입되는 대형공사반 전문요원33명을 투입했다.

감사원은 공단의 사업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달 말로 끝나면 다음달 초부터는 시험선 구간(천안~대전) 등에 대해 약 보름간의 일정으로 현장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 결과를 분석하고 관계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 늦어도 내년2월까지는 종합적인 감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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