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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신입생모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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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비교내신제 도입안 폐지로 대구과학고와 대구외국어고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중학교 학교장과 중3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특목고 입학전형 설명회'를연데 이어 23일 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구과학고 및 대구외국어고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처럼 대구시교육청이 특목고 입시설명회를 재차 열기로 한 것은 내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일을10여일 앞두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희망이 거의 없는데다 중3 담임교사들이 특목고 진학지도를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최상위권 중학생들이 대입 내신 불이익을 우려, 특목고에 관심을 두지않고 있어대구과학고 1백20명, 대구외국어고 1백80명 등의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하거나 학생 질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대구시교육청은 정부와 서울대 등이 특목고생의 내신 불이익 해소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내년도부터 특목고 지원자격 완화 등 입시정책 변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대구과학고 2학년생 학부모 61명은 21일 모임을 갖고 98년도 검정고시 시행 공고가 앞당겨질 것에 대비, 이달내로 개별 자퇴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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