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을 도와 주는 소프트웨어가 나왔다.미국의 발명기계사(IMC: Inventive Machine Corporation)는 최근 '테크옵티마이저(Techoptimizer) 2.5'라는 발명 소프트웨어를 개발, 발명가들이 힘들이지않고 발명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모든 공학적인 발명에는 공통양식이 존재한다는데 주목, 1백50만가지의 발명양식을 분석한후 개발된 이 소프트웨어에는 발명에 필요한 기본적인 양식 2백가지를 내장, 어떤 연구과정에서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게 된다.
윈도 3.1이나 원도 95 환경에서 작동하는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은 단순하다. 간단한 단어로 발명중에 부닥치는 문제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이 문제가 이전에 또는 다른 영역에서 해결된 과정을제시한다. 그리고 세부적인 예까지 설명해 준다. 연구자는 제시된 해결책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발명기계소프트웨어는 원리와 결과 그리고 예상의 3가지 모듈로 이루어져 있다.원리모듈에는 2백가지의 발명원리들이 내장돼 있고 결과모듈에는 약 1천4백개의 물리, 화학 그리고 기하학적인 결과를 저장하고 있다. 예상모듈은 사용자가 발명기준을 이용해 기술적인 문제를풀고 기술적인 문제를 통합, 변형시켜 더 나은 결과를 생산하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의 가격은 약 9백만원정도.
이미 미국의 모토롤라와 제록스등에서 실제 사용중이다. 미국 유수 대학은 물론 영국의 회사들도이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널드 잘 IMC사 영업담당 부사장은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발명가들은 자신이 발명에 기울여야 하는 노력의 90%%가까이 줄일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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