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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고생 삐삐팅 난무

몇주전 토요일 오후에 업무처리로 바쁠때 호출기가 몇번이나 쉴새없이 울렸다.알지 못하는 번호와 음성이 한꺼번에 들어와있어서 확인을 했더니 호출기음성메시지에는 귀에 익지않은 여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여중생인데, 관심있는 남자는 연락을 하고 여자는 절대로 연락을 하지 말라 는 내용이었다.새벽2, 3시에도 삐삐팅을 하자고 걸려오는 알 수 없는 호출번호가 가끔 들어온다.호출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중고교생들이다. 학생들은 호기심으로 삐삐팅을 하겠지만 호출기를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있을 것이다.

장환희(경북 포항시 대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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