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대적인 인력감축 및 조직축소 작업에 착수한다.
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업체로 생존하기 위해 현재 4만5천명에 달하는현재의 인력을 재배치, 자연감축 등의 방법으로 오는 2000년까지 4만명 수준으로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인력감축은 생산직과 일반직 모두가 대상이며 현재 1백52명인 임원도 20%% 가량 감축된다.현대는 이와 함께 현재 14개인 사업본부를 7~8개로 줄이고 4백50여개에 달하는 팀수도 통폐합 등의 방법으로 대폭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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