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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 전인도총리 부패혐의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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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시마 라오 전인도 총리의 정치적 부패행위 혐의에 대한 재판이 라오 전총리가 출석한 가운데 4일 뉴델리 법정에서 개시되었다.

인도 전총리가 범죄 혐의로 법정에 출두한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며 유죄가 인정되는 경우 7년 징역형에 처해지게 된다.

이날 재판은 라오 전총리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한 자르칸드 무크티 모르차(JMM)당 소속샤일렌드라 마하토 의원의 증언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마하토 의원은 증언에서 4년 전 당시 라오 전총리의 소수 정부에 대한 지지 대가로 현금 4백만루피(11만2천6백75달러)가 들어 있는 자루 2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하토 의원은 라오 전총리가 중요한 의회 신임투표에서 자신의 정부를 지지해주는 대가로 이같은 뇌물을 직접 제공하거나 제의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으나 현금과 부동산,유리한 사업 허가 등이 관련된 정치거래를 협상했던 라오 정부 각료들의 이름을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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