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가 비유럽올스타팀으로 프랑스 무대에서 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12월4일 프랑스 마르세이유스타디움에서 열리는 98프랑스월드컵축구조추첨에 앞서 유럽올스타 대 비유럽올스타의 경기를 개최키로 하고 홍명보를 비유럽올스타 멤버로 선정했다고 대한축구협회에 알려왔다.
홍명보는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스위퍼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 한국이 본선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본선진출이 확정된 국가중에서 선발되며 유럽 15개국에서 각1명씩, 비유럽 17개국에서 각 1명씩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양팀 감독은 유럽팀은 프란츠 베켄바우어(독일)가, 비유럽팀은 카를로스알레르토 파레이라(브라질)가 각각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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