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적십자사 대표들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사연맹총회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당국자는 5일 "국제적십자사 연맹 총회가 오는 20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되며 이 총회에우리는 대한적십자사 정원식(鄭元植)총재가, 북측에서는 북한적십자회 최경린 서기장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이번 총회는 전세계 1백80여개 적십자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의례적인 회의로,남북한 적십자사 대표간 단독 만남은 예정에 없다"고 밝혔으나 자연스럽게 양측의 접촉이 이뤄질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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