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벤처기업 지원 업체인 포스텍기술투자(사장·이전영 포항공대교수)는 최근 펜타 시큐리티시스템등 2개 벤처기업에게도 주식인수를 통해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포스텍기술투자 이사회는 △펜타 시큐리티시스템과 금융권 시스템 통합관련 기업의 신주 인수와△포스텍기술투자조합 결성등을 의결했다.
펜타 시큐리티시스템은 포항공대 졸업생들이 지난 7월 설립한 전산망 보안시스템 전문회사로서기존의 영업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했다.
12월중 설립될 포스텍기술투자조합은 포스텍기술투자 10%%, 정부 20%%, 개인또는 법인. 단체70%% 비율로 자본금은 30억~50억원정도가 될 전망.
포스텍기술투자는 현재 20여개 사업에 대한 투자심의를 벌이고 있으며 올해안으로 15억원가량을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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