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다음달 1일부터 교토(京都)에서 열리는 제3회 기후변화협약 체결국 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협상 타결을 위해 삭감목표치에 대해 타협할 뜻이 있음을 10일 내비쳤다.요르겐 헤닝센 EU 수석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당사자들은 타협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고 말해 선진국에 대해 90년 수준을 기준으로 2010년까지 온실가스를 15%% 삭감하자는 기존의 주장에서 한발 물러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티모시 워스 미국무부 차관도 "교토회의에서 구속력있는 조약이 체결되길 희망한다"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온실가스 삭감협상의 타결이 임박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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