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소년체전 첫날

대구서부고 박정호가 제27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79회 전국체전 대비 대구교육청 평가대회 첫째날고등부 100m 정상에 올랐다.

서부고 박정호는 1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육상 남고부 100m에서 11초1을 기록,경북기계공고 김수현(11초2)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경북여고 이삼미는 여고부 1500m에서 5분14초2로 골인, 경명여고 김아름(5분28초9)을 여유있게제치고 정상을 확인했다.

대륜고 채지훈과 중리여중 전은경은 각각 11초7 및 13초2로 중등부 100m 패권을 차지, 향토 꿈나무 '스프린터'임을 과시했다.

초등부 씨름에서는 매천초교가 김상우(경장급) 오인석(용장급) 송민호(역사급)의 활약으로 7체급중 3체급에서 우승했고, 동원초교는 정경진(청장급) 신용대(용사급)가 체급별 정상에 올랐다.동대구초교는 배드민턴 남녀 초등부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고, 서부중은 박찬혁이 리그전으로 펼쳐진 중등부 검도 개인전에서 10승1패로 우승한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3승1패를 거둬 1위를 차지했다.

중등부 펜싱 개인전 타이틀은 박상훈(플뢰레·오성중) 이정원(에뻬·대구중) 우상혁(사브르·대구중)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에서는 아양초교, 신암중, 경상공고, 신당여중, 영송여고가 각각부별 정상을 차지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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