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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본회담 내달 성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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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孔薰義특파원]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4자회담 본회담이 내달 중 스위스 제네바에서예비회담과 동시에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제임스 루빈 국무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본회담 첫날에 예비회담을 개최한다는데 대해 진전을 이뤘다"면서 하루 전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이 내달 중 본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는 발언에 대해 "12월 중 본회담개최에 대해 보다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루빈대변인은 "우리 협상가들은 마라토너들"이라면서 "그들은 우리가 첫 회담을 개최할 수있는 시점에 와있다는 데 대해 보다 낙관적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루빈대변인은 이같은 진전이 지난 10일 뉴욕에서 이뤄진 미북간 실무접촉에 이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혀 그날 실무접촉 결과를 바탕으로 북한당국의 훈령에 따라 북한측이 내달 중 본회담개최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혀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루빈대변인은 "구체적인 실무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늘 더이상 발표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 맥커리 백악관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4자회담을 받아들일 것이라는 일부 전망에 매우 고무돼있다"면서 "이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매우긍정적인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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