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도토리 줍기 근절안돼

"앞산동식물 수난계속"

앞산을 올라본 사람들은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등산로 입구에 야생 토끼와 다람쥐의 식량인 도토리를 줍지 맙시다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지만 등산로를 벗어나서 도토리를 줍는 모습을 쉽게볼 수 있다.

심지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까지 데리고가 도토리를 줍는 사람들도 있다.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할가. 내 가족만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 될 것이고자연보호, 야생동식물 보호는 시험칠때만 해야 하는 일로 여길 것이다.

요즘 인기있는 모교수가 TV에서 내가 변해야 나라가 변한다 고 했다. 어머니들은 이말을 실천해보자.

장선미(대구시 진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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