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공무원 연금관리공단

"주문품 분실 책임회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이다. 얼마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컴퓨터를 주문했는데 배달과정에서 분실된 일이 있었다.

당초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현금을 은행에 입금하면 10일이내에 컴퓨터를 집까지 배달해주기로했다. 그런데 현금을 입금시키고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다. 그래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전화를 하니, 삼보컴퓨터본사로 연락하라고 했고 그곳에서는 삼보컴퓨터 포항지점에 확인하라고 했다. 포항지점에서는 서울에서 보낸 것은 확실한데 화물을 운송하는 택배회사에서 분실 되었다 고 했다. 공무원연금관리 공단의 신용이 이정도밖에 안되는지 묻고싶다.금동직 (경북 포항시 해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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