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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정국및 경제난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대구시내에서 최근 사흘동안 4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치안공백 상태를 보이고 있다. 24일 새벽1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7동 양지로에서 나시열씨(23.대구시 동구 신암동)가 귀가하던 이동네 이모씨(27.여)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5천원을 빼앗아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또 23일 새벽 3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2동 초원다방 옆 골목에서 이호재씨(30.대구시 서구내당동)가 길가던 최모씨(24.여.영천시 대창면)를 폭행하고 현금 70만원 등을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에 검거됐다.

같은날 새벽 2시쯤 대구시 중구 대신2동 문성한방병원 앞길에선 20대 후반의 남자 3명이 길가던박모씨(25.달성군 하빈면)를 마구 폭행하고 현금 14만여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22일 새벽 2시쯤대구시 중구 남산2동 ㅈ한의원 건물 3층 김모씨(66.여) 집에 20대 남자 3명이 침입, 방안에서 잠자던 주인 김씨와 아들 유모씨(43)를 넥타이로 묶고 장롱안에 있던 현금 1백70만원과 귀금속 5점등 7백여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났다.

문성한방병원 앞 노상강도와 한의원 건물 가정집 강도사건은 범인들이 같은 3인조인데다 인상착의가 비슷해 동일범의 연쇄강도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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