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사선도 원자력의 일종

"우리가 병원에서 쓰는 방사선도 결국은 원자력 아닙니까. 원자력은 현대인의 생활과 떼려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여성들이 원자력을 이해하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21세기 대체 에너지로 손꼽히는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결의대회와 세미나가 25일 오전10시30분 대동은행 2층 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 김덕지 본부장이 '지구 환경 보전과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주제강연을 했으며, 결의대회에는 원자력재단 신영순총재(제13대 국회의원·의사), 박춘수부총재, 사단법인 원자력을 이해하는 여성모임 대구협의회(회장 이태희) 소속 회원 4백여명이 참석했다.대구협의회 이태희회장은 "원자력이 현대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문명의 이기인데도 원자폭탄을 연상, 무섭다는 것밖에 모른다"며, 여성들이 원자력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위한 각종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각 구별 회장단도 임명했다.

연락처 765-8795.

〈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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