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금융위기로 내년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LG경제연구원은 27일 '98년 세계경제 전망'자료에서 세계경제는 올해 연간 4.2%%의 성장률을달성할 전망이지만 내년에는 한국 등 아시아의 통화위기로 시작된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성장률이 연 3.6~3.8%%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세계경제 둔화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교역이 크게 위축, 세계 무역신장률(물량 기준)도 올 전망치인 7.7%%에서 6.8%%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권역별로는 올해 3.7%%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경제는 아시아국가에 대한 수출이둔화돼 내년 중 2.5%%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일본(1.5%%), 홍콩(5.2%%), 동남아(5.1%%) 등도 위축이 불가피하며 유럽연합(EU)내 국가들만이 2.7%%의 비교적 견실한 성장세를보일 전망이다.
연구원은 아시아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역내 국가의 경기침체와 이로 인한 선진국의 수출둔화가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