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헤지펀드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헤지펀드는 한마디로 개인모집투자신탁이다. 1백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카리브해의 버뮤다와 같은 조세회피지역에 위장거점을 정하고 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신탁을 말한다.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교묘히 조합해 도박성이 큰 신종상품을 개발, 국제금융시장을교란시키고 있다. 여기서 헤지라는 말은 손실위험을 최소화하려는 투자기법을 뜻한다. 95년말 현재 헤지펀드는 4천7백여개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헤지펀드는 파생금융상품을 집중적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이들이 일제히 준동하면 국제금융계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하루에 1조5천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방7개국 G7을 포함한 OECD의 모든 중앙은행들이 동원할 수있는 자금규모는 5천억달러에도 못미치므로 헤지펀드가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위력은 엄청나다 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