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프로축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주성(부산 대우)이 한국방송공사와 일간스포츠가 공동제정한 골든볼·골든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연간골든볼' 타이틀을 수상했다.1일 오후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또 김주성의 팀 동료로 올 시즌 '용병 파워'의 주역인 마니치가 골든슈를, 작년 정규리그 MVP이자 올 득점왕 김현석(울산 현대)이 실버슈를 각각탔다.
이밖에 포항 스틸러스의 코놀은 브론즈슈 타이틀을 차지했고 '올해의 지도자상'은 전관왕을 달성한 이차만 대우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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