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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성단체협의회, 경제살리기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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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여성단체협의회가 국가경제 회생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6개 단위단체 1만6천7백여명의 회원으로 확대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성숙자.57)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솔선참여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각 단체별로 사업목적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구미전문대학에 여성지도자과정을 위탁, 회원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여성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열고 미혼모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도 펼치고있다.

최근엔 모든 주부들이 '나부터 경제회생'에 솔선수범키로 결의했다.

재활용품 판매전시장을 운영, 회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이나 싫증이난 물품을 재활용센터에 기증하면 2백~3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되파는 알뜰작전을 펼치고있다.

의류, 아동문구류, 장난감, 액세서리, 주방용품등 재활용품은 각 단위단체별로 당번을 정해 아파트등을 순회하며 수집하고 있다.

올들어 총9천여점의 물품을 수집, 4천9백여점을 판매했다.

성회장은 "재활용품 수집과 판매를 통해 외제품 선호사상과 과소비문화를 추방시키겠다"고 밝혔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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