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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항면사무소 김강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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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공무원이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천시 대항면사무소 사회복지업무 담당직원인 별정8급 김강재(金康宰.29.사진)씨.

김씨는 지난해 4월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환경조사를 실시하던중 국가의 지원금으로는 도저히생활할수 없는 나모씨(50.여.대항면 향천리) 모녀의 가정상황을 알게돼 그달 상여금으로 받은 90만원과 그 이후 3개월동안 매월7만원씩 지원했다는 것.

김씨의 노력으로 나씨 돕기운동이 확산돼 마을청년회등에서 3백50여만원을 모아 전달했으며 심장질환을 앓고있은 나씨의 딸 박모양(13)이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가출소녀와 노숙.걸식하는 행려자의 귀가조치에도 앞장서온 김씨는 실의에 빠진 주민을 격려, 경상북도 자활.자립상 수상자로 변신케해 주민과 동료직원들로부터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의표상으로 불리고 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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