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노동부장관은 1일 "이른바 정리해고는 현재도 법원판례에따라 할 수 있지만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대규모 고용조정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이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삼성그룹, 한라중공업 등이 내년도 대규모 감원계획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은 정리해고에 앞서 과감한 경영혁신과 다른 물적비용의 절감을 통해 불황타개의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 "정리해고를 최대한 자제토록 하고 설사정리해고를 하더라도 과거 법원판례로 형성된 요건들을 철저히 지키도록 행정지도를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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