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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장소 예산만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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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채택된 '10원짜리 동전 모으기'가 시청을 비롯 합포, 회원구청과 사업소등 전 부서에서 시작돼 연말이면 흐뭇한 결실을 맺게 된다.

10원짜리 동전유통을 활성화시키고 연말불우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할 취지로 시작된 10원짜리 동전 모으기는 지난 5원 1차모금시 단번에 20여만원을 모았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돼지저금통이나 모금함을 마련, 책상서랍에 방치된 동전을 찾아 내는가 하면호주머니나 가정에 돌아다니는 10원짜리를 챙겼다.

그 결과 지난 6원부터 11원 현재까지 79만여원을 모았으며 12원 3차모금이 끝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료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0원짜리 동전모으기업무를 맡고있는 마산시청 사회복지과 정경규씨(34·행정8급)는 "연말까지 최소한 수십만원은 더 모금될 것"이라며 "어려운 동료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산·崔永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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