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다운 고향 출간

대구아동문학회가 창립40주년을 기념해 특별작품집 '정다운 고향'을 아동문예에서 출간했다.57년 창립, 향토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연륜을 자랑하고 있는 대구아동문학회(회장 최춘해)는 역량있는 아동문학인들이 모여 창작및 연구발표, 합평 등 꾸준한 모임을 통해 아동문학 발전에 크게기여해온 단체. 58년 첫 작품집 '달뜨는 마을'을 발간한 이후 지난해 전국 문학동인회작품집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정다운 얼굴'(38집)에 이어 이번에 창립40주년 기념호를 냈다.이번 기념호에는 회원 36명의 동시, 동화, 평론등 대표작과 신작을 실었으며 이미 작고했거나 현재 생존해있는 이응창 김성도 여영택 윤운강 윤혜승 이민영 김진태씨등 창립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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