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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새쓰레기장 확정, 현 호동매립장옆 6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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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30만 시민이 이용하는 포항시 광역쓰레기장 후보지가 현 호동매립장 바로 옆으로 확정됐다.지난 95년 포스코개발에 용역을 의뢰해 나온 흥해읍 성곡, 이인리와 기북면 탑정리등 6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그동안 광역쓰레기장 적지를 물색해오던 포항시는 9일 현 호동매립장 좌측 6만평을최종후보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호동이 다른 예비후보지에 비해 물류비용이 적게 들고 침출수를 바로 형산강으로 내보낼 수있어 적지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신규매립장에 대해 내년에 17억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하는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1년까지 1백80억원을 들여 준공키로 했다.신규 쓰레기매립장은 현재처럼 하루 3백90t반입기준으로 향후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당초 이번에 하루 2백t을 소각하는 쓰레기소각장 후보지도 매립장과 함께 결정할 방침이었으나 사업비가 3백50억원이나 드는데다 주민반발도 만만찮은 점을 고려, 후보지 결정을 연기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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