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무원 논문모집 우수상, 영천시 허의행계장

경북도의 21세기 새로운 도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사업인 '공무원 도정발전논문' 모집에서 '행정전산화방안 촉진연구'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은 영천시 기획담당관실 정책개발계 허의행(許義行)계장.

허계장은 이논문을 통해 정보화사회 행정 전산화추진이 지연되는 이유를 전문인력 장비부족과 함께 공무원 스스로의 전산능력향상을 위한 노력부족을 지적했다.

이에따라 이들의 전산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당국의 동기부여와 전산능력검증을 위한 정책의필요성을 역설,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논문은 경북도발간 논문집에 실려 전국 시, 도등에 배부된다.

지난해초 정책개발계에 부임한 허계장은 계장들을 대상으로 보직1년후 담당업무를 심층분석, 보고서를 제출케하는 '보직자연구보고제'를 실시하는등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행정서비스 시책개발에앞장서왔다.

그밖에 대경전문대시청캠퍼스를 유치, 1백40여명 직원들로 위탁교육을 받게하는등 영천시청을 주경야독의 분위기로 이끈 장본인이다.

〈영천·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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