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97-98농구대잔치에서 난적 고려대를 꺾어 새해 기세를 올렸다.
건국대는 2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예선리그 A조에서 변청운(20점.3점슛 4개.7리바운드), 김상은(10점) 등이 3점포 7개를 퍼부어 현주엽(20점.13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분전한 고려대를 78대67로 물리쳤다.
건국대와 고려대는 각각 1승1패씩을 기록했다.
여자부 풀리그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전주원(13점.4어시스트), 박명애(19점.3점슛 4개)의 콤비플레이를 앞세워 대웅제약을 88대69로 제압, 2연승했다.
대웅제약은 3연패.
남고부 풀리그에서는 유봉훈(18점.8리바운드)과 박성운(17점)이 35점을 합작한 용산고가 명지고를 86대7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한편 전날 벌어진 남자부 A조에서는 명지대가 연장 끝에 건국대를 107대104로 누르고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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