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본선 4회 연속 진출의 쾌거를 일궈낸 차범근 감독 등 월드컵대표팀이 지난해의 가장 명예로운 한국인으로 선정됐다.
국민명예협회(회장 김규봉)는 3일 "한국인 특유의 끈기를 발휘해 세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본선에 진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월드컵대표팀을 '97년 명예로운 한국인'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명예협회는 또 "'가장 무책임한 인물'에는 오만한 독선적 밀실행정으로 IMF시대로 대표되는 오늘의 경제비극을 초래하는데 큰 역할을 한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뽑혔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정부 인사에 개입하는 등 각종 특혜비리 사건에 연루된 김영삼 대통령 차남 현철씨가'불명예 국민'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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