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왕조실록-조선시대 독도 지킴이, 안용복(KBS1밤10시15분) 우리나라 최동단에 자리잡은 섬 독도. 독도의 영유권분쟁으로 일본과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지금 독도문제는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그런데300년전 이미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임을 확인하고 돌아온 사람이 있다. 사절단도중앙관리도 아니었던 안용복. 평범한 어민이었던 그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인 것을 일본막부가자인하도록 활약한 민간 외교가였다. 2차에 걸친 일본 도항을 통해 숱한 고초를 겪어 가며 독도와울릉도의 영유권을 주장했던 그는 과연 어떤 경로로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임을 확인하고 돌아왔을까?
안용복의 민간 외교활동을 통해 비록 일개인이지만 국민 하나하나가 가져야 하는 영토인식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줌으로써 현재의 독도영유권 문제를 다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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