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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회교육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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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전체 시민의 10%%가 넘는 연간 4만여명의 시민들에게 각종 취미교육과 취업교육을 실시, 사회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공단 근로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반대학교의 부설대학을 설치하는가 하면 시민복지회관에서는 주부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홈패션, 양재, 가정요리, 도배, 미용등 전문교육과 꽃꽂이, 수예등취미강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시민복지회관에서만도 18개 교육과목에 연간 9천2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외에도 국민생활관의 스포츠교실을 비롯, 농촌지도소의 농민교육, 보건소의 건강교실, 시립도서관의 독서교육과 청소년수련소의 심신단련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문화예술회관은 영화.연극.오페라.음악회등을 열고있다.

공무원들도 상주산업대학교의 시청직장대학과 경북외국어전문대학의 구미캠퍼스에서 정규대학교육을 받고있다.

노인들의 경우 노인대학은 물론 보건소가 각마을마다 설치한 보건교실을 통해 건강상식을 배우고있다.

자녀와의 대화기법, 박물관 문화강좌, 전통예절, 차밍교실, 직장예절등을 가르치는 여성대학, 사회복지대학, 사회교육대학 등에도 연간 5천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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