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난 5일 아침 8시35분쯤 안동시 용상동 안동병원 7층에서 이 병원 재단이사장(강보영·56) 부친인 강모씨(74·서울 동작구 대방동)가 병원마당에 투신, 숨져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강씨는 이날 아침 아들을 찾아와 만난뒤 갑자기 7층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는 것.
경찰은 숨진 강씨가 평소 신병을 비관해 왔다고 병원측이 밝히고 있어 일단 자살로추정하는 한편 부자간의 말다툼 여부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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