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년 꼴찌팀 한국도로공사가 3년만에 눈물겨운 첫승을 올렸고 '다크호스' 현대는 라이벌 흥국생명을 물리쳤다.
도로공사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데이콤배 98한국배구슈퍼리그 1차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국가대표 어연순의 맹활약에 힘입어 담배인삼공사에 3대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지난 92년 10회 대회이후 담배인삼공사전 10연패의 사슬을 끊는 동시에 95년2차대회에서 후지필름을 3대0으로 꺾은뒤 슈퍼리그 3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5일 전적
△여자부
도로공사 3-1 담배공사
(1승4패) (1승4패)
현 대 3-1 흥국생명
(3승2패) (3승2패)
△남자 대학부
홍 익 대 3-1 명 지 대
(2승2패) (4패)
△동 일반부
고려증권 3-0 서울시청
(4승)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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