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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 대기 유발", 운전자들 비난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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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왕복 4차선으로 확장한 동해안 7번국도에 신호등이 지나치게 많아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고있다.

지난해말 확장 개통한 7번국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18.34㎞의 구간 경우신호등이 평균 1.4㎞마다 1개꼴로 모두 13개나 설치됐다.

특히 일부구간은 1㎞도 못가 신호등에 걸리는가 하면 평소에 진입차량이 적어 점멸등만 설치해도적절한 곳에 진입과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등을 설치, 차량흐름을 가로막고 있다.이로 인해 차량통행이 비교적 많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의 경우 잦은 신호대기로 통행시간이 왕복2차선이던 종전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여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한 국도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차량운전자들은 "과다한 교통시설물 설치도 국가예산의 낭비"라며 "4차선국도에 걸맞은 신호등 체계로 개선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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