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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개편안 26일까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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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위원장 박권상(朴權相))는 8일 오후 서울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전체회의를 열어 총무처에서 마련한 개편안 등을 보고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총무처와 공공정책학회 및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각각 정부조직개편안을 보고받았다.

심의위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13일 1차시안을 마련한뒤 26일까지 최종안을 확정, 이를 정부안으로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해 2월10일이전까지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2차시안을 작성하고 23일 공청회, 24일 심의위 전체회의 등의 심의위전체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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