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윌리포드(나래)가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12월의 선수로 뽑혔다.
윌리포드는 7일 농구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37표중 19표를 획득, 현대의 가드 이상민(10표), 조니맥도웰(6표)과 김영만(2표, 기아)을 제치고 월간 MVP로 선정됐다.
원년 리그 최우수 외국인선수이기도 한 윌리포드는 지난 한달동안 12게임에 출전해 게임당 평균37분을 소화하며 31점, 13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을 상위권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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