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통령직 인수위-고속철 2차계약 보류요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측의 대통령직인수위는 국제통화기금(IMF)체제하의 초긴축재정으로대형국책사업의 재조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경부고속철도 건설공사 2차계약을 보류토록 경부고속철도공단측에 요청했다.

이종찬(李鍾贊)위원장은 12일 국민회의 간부회의에 참석, "경부고속철도공단측에서 2차계약을 할수 있도록 요청을 해왔으나 이를 보류해주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위원장은 "2차계약을 진행시키면 대전이하 구간의 공사가 자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 경부고속철도 등 대형국책사업에 대한 기본정책이 다시 확정될 때까지 이를 보류토록 했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