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오는 2월 섬유전시장과 리소스센터를 개관, 운영키로 하는 것 등을내용으로 올해 중점사업계획을 확정했다.
13일 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 중점사업추진계획의 추진방향을 IMF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체질개선 방안 제시, 기술수준 제고 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연구원은 내달중 1층 로비에 마련한 섬유전시관 '텍스토피아 대구'를 개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연구원 10층에 직물리소스센터를 내달중 개관, 국내외 우수 신제품 전시 및 분석작업을 하고상품개발정보를 온라인망을 통해 업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수출경쟁국의 각종 동향조사 및 정보제공을 위해 해외정보망도 구축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전통 마섬유의 가공기술 개발' 등 국책연구과제 3건과 업계 생산지원 과제 3건 등 업계와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金敎榮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