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AFP연합] 중동 평화협상에서 강경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총리 정부는 팔레스타인측과의 어떠한 최종 협상에서도 요르단강 서안의 방대한 지역을 포기하지않기로 14일 공식 결정했다.
이스라엘 내각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네타냐후 총리와 빌 클린턴 미대통령간의 워싱턴회담을 앞두고 이날 열린 특별회의에서 '국익에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되는 요르단강 서안지역은 팔레스타인측에 양보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내각은 양도불가지역의 구체적인 지도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요르단계곡내 완충지구, 서안 서쪽 국경지대 및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 기타 군사지역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