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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보성 협력업체 진성어음 상환유보 연쇄부도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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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金相演) 대구시의회의장은 14일 "화의신청한 청구 보성의 지역 협력업체들이 연쇄부도 위기에 있다"며 "협력업체가 이미 할인한 이들업체의 진성어음에 대한상환기일을 1년 유보토록 정부가 금융권에 영향력을 행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이기간동안 이자율도 연15%%정도로 유지, 협력업체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의장은 이날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한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시민들의 근검절약 생활화와 저축증대를 요구하고 시의회도 지역상품 팔아주기 운동의 지속적추진등으로 경제살리기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은 요구들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호소문에서 김의장은 "업계는 구조조정을 통한 자구노력을 해야하며 시의회도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급공사를 조속 시행토록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분양대금 납부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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