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지사 출마예상자들이 조용하지만 물밑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인연있는 인사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연하장도 보냈다.
또 지난 선거조직을 점검하고 선거캠프구성을 위해 사람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사출마예상자로 3~4명이 거론되지만 현재로서는 이의근(李義根)경북도지사와 이판석(李判石)전지사간의 2파전 양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대구상고 선후배사이면서 전현직 도지사등의 관계로 '닮은꼴'이란 소리를 들어온두사람의 물밑싸움이 이미 시작된 것.
한나라당공천이 확정적인 이지사는 최근들어 95년선거때 참모로 활약했던 핵심간부4~5명을 통해 선거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지사는 이번선거가 미디어선거 양상을 띨 것으로 판단,이에 적합한 40대 전후의언론계출신인사의 캠프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함께 이지사는 과거인맥들에 대해서도 점검을 계속중인데 이지사가 평소 관리해온 지역인사들은 3만명정도 될 것이라 측근들은 전한다.
자민련공천으로 출마설이 나도는 이전지사는 최근 경북도의 전현직 일부간부들에게안부전화를 걸어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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