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산품 애용운동으로 대표되는 한국인들의 경제적 민족주의가 도를 지나쳐 외국인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17일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1면에 미국을 방망이 든 도깨비로, 국제통화기금(IMF)을 돈만 세는 빚쟁이로, 김영삼대통령은 깡통을 든 거지로 각각 묘사한 국산품 애용운동 행사장면 사진을, 14면에는 소형 태극기가 붙은 배낭을 멘 여학생의 사진을 각각 싣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인들은 판매 격감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일부 외국인들은 무례한 언동과 적대감, 심지어는 폭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