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한체대)조가 올시즌 첫 국제대회인 98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김동문-나경민조는 18일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를 앞세워 세계 2위 옌스 에릭센-말렌 톰슨조(덴마크)를 2대0으로이겼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호흡을 맞춰 미국오픈(9월),홍콩오픈,중국오픈(이상 11월)등 3개대회를 석권했던 김동문-나경민조는 새해 첫 대회부터 승전보를 띄우면서 힘찬 출발을 했다.
특히 김-나조는 지난해 11월 중국오픈에서 세계 1위 리우용-거페이조(중국)를 격파한데 이어 세계2위조와 맞붙은 이번 대회에서도 완승,명실상부한 세계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이날 김-나조는 김동문이 절묘한 네트플레이로 상대의 공격템포를 흐트러트리고 이어 나경민이대각선 푸싱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는 작전이 주효, 예상외로 쉽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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