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14개월된 딸아이 분유가 떨어져 ○○유통을 찾았다. 여느때 같으면 꽉차 있을 분유 진열대가 텅텅비어 있었다.
카운터 직원에게 "오늘 분유가 안왔나 봐요"라고 물었더니 "오긴 왔는데"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다시 "오른다고 감춘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냥 얼버무렸다.
그런데 2~3일쯤지나 그 유통업체에 가보니 2천원에서 3천원까지 오른 가격표가 붙어있는 분유가빽빽히 진열되어 있었다.
IMF 한파가 가슴아프게 전해졌다.
신명숙(경북 경산시 진량읍)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