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노조총연맹(현총련.의장 김광식)이 예고한 '22일 파업'이 노사정위원회의공동선언문 합의로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
현총련은 지난 17일 IMF 재협상과 재벌개혁, 노동자에 고통전가 행위 중단, 현대그룹의 일방적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2일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일 오후 노사정위원회가 공동선언문을 채택,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원칙에 합의함에 따라 파업 명문이 약해지자 일단 방침을 유보하고 본격적으로 진행될 노사정위원회의 협상결과를 지켜보면서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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