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검사 2명이 사업을 하는 친인척들을 위해 자금을 대주거나 빚보증을 섰다 경기 불황으로 생활고를 겪자 사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22일 부산지검 울산지청의 C부장검사와 수원지검 성남지청의 K부장검사및 평검사 3명등 검사 5명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표를 제출한 검사들중 부장검사 2명은 친인척들을 위해 사업 자금을 대주거나 빚보증을 서줬다가 경기 불황 때문에 빌려준 돈을 못받거나 빚을 대신 갚아야 하는 등 경제적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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