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피치 IBCA는 21일 한국의 경제안정을위한 "고무적 증거"가 발견됐기 때문에 한국의 장기외환전망에 대한 평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피치는 한국의 장기외채상환전망이 상향조정된것은 대외부채비율이 안정적으로 전환된 점과 국제통화기금(IMF)조건 수락을 포함한 경제개혁에 대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밝혔다.
피치는 그러나 단기외채에 대한 신용평가는 아직 B등급이며 한화(韓貨) 신용등급은 BB-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또 미국을 방문중인 외환협상단의 협상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한국의 경제위기가 작년 크리스마스 이전의 위기로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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