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은 최근의 경제위기로 사료값과 연료비가 급등, 축산농가와 시설원예, 버섯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군비 5천여만원을 들여 사료와 유류의 인상분에 대한 차액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현지조사 결과 10마리 이상의 한우사육농가 2백35세대, 20마리 이상의 젖소사육농가 4세대, 50마리 이상의 돼지사육농가 31세대등 축산농가 2백70세대에 대해 군비 4천만원으로 사료비 인상분 10%% 만큼의 차액을 지원한다.
또 시설원예농가 16세대와 버섯재배농가 11세대에 대해서도 군비 1천17만원을 들여 유류사용 기간인 1월부터 오는 3월21일까지 지난해 면세유가와의 차액 50%%를 지원한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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