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의 질책을 거울로 삼아 마무리하지 못한 대구예총의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약사항인 예총회관 설립과 예술인 동산을 건립하고 국제교류전을 실속있고 수준높은 행사로끌어올리겠습니다"
22일 예총 대구시지회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문곤씨(55).
"반대표도 거의 50%%에 이르는 만큼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모든 문화예술인과 함께 의견을 나누어 지역 문화예술계 단합에 힘쓰겠다"며 "그동안 논란이 된 각종 규정도 시대에 맞게 개정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는 예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낙승을 예상했다가 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지못해 2차투표까지 가 당황했다는 문씨는 더이상 지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며 각종 현안사업추진에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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