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통일의 길-북한의 명절과 전통민속놀이 김일성 생일을 최대의 명절로 경축하는 북한의 '설날'모습과 7대 명절의 풍속을 소개한다. 북한은김일성 생일이 가장 큰 명절이다. 뿐만아니라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사회주의 명절'이라는게 있다. 북한은 이날을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날로 정해 잔치를 벌이곤 한다. 현재 북한에는 사회주의 7대 명절이 있다. 김일성 생일(4월15일), 김정일 생일(2월16일), 국제노동자절(5월1일), 해방기념일(8월15일), 정권 창권일(9월9일), 당창건일(10월10일), 헌법절(12월4일)이 그것이다.이날은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있을 뿐아니라 배급품이 나오기도 한다. 식량 부족으로 기아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도 명절만은 풍족한 음식을 즐기는 것이다. 12월 31일에는 가정마다 설맞이 밤샘을 하고, 설날 아침에는 가족이 만두국을 먹은 뒤 이웃집과 술잔을 기울인다. 북한의 명절과 우리의 경우를 비교해볼만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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