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환위기 자동경보장치 만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측은 외환위기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환보유고및환율, 외채 규모및 만기일, 경상수지 규모 등 외환관련 지표의 변동에 따라 외환위기상황을 사전에 자동경보케하는 '외환관리 자동경보장치'를 구축할 방침인것으로26일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당선자측은 현행 재경원 금융정책실, 한국은행 외환국제부,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외국환은행 등에 분산돼있는 외환관련업무를 통합관리하고, 외환정보를 '네트워크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관계자는 "외환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외환위기를 사전에 감지, 예고할 수 있는 경보장치의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금년 상반기중 외환관리 자동경보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외환관리 자동경보장치는 경제성장률, 경상수지및 무역수지 규모, 물가 변동률, 외환보유고및 환율, 외채 규모및 종류, 외채 만기일 등 외환과 관련된 종합적인 지표의 변동에 따라 외환위기를 사전에 예고하는 시스템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